군산시니어클럽은 참여, 존중, 나눔으로 활기찬 희망사회 만들어 갑니다.
조촌동 다담식자재마트 앞 버스정류장 지킴이를 취재했다.
남성 시니어 한 분이 대기실 사방 유리창을 빈틈없이 닦아내고 있었다.
유리창이 너무 깨끗해서 대기실 내와 바깥이 한 공간처럼 느껴졌다.
단정하게 착용한 노오란 조끼와 파아란 하늘과 시니어의 꼿꼿한 자세가 어우러져 정리정돈의 극치를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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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포시비공원을 찾아보았다.
한 번쯤 본 듯한 많은 시들이 돌에 예쁘게 새겨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