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니어클럽은 참여, 존중, 나눔으로 활기찬 희망사회 만들어 갑니다.
수송공원 맞은편 아리울초등학교 스쿨존 시니어를 취재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등교학생은 많지 않았지만 학교 정문과 인근 사거리에는 등교 교통지도 시니어님들이 횡단보도마다 지켜 서서 노란깃발을 오르내리며 행인과 차량을 지도하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등교생들이 많지 않지만 아이들이 밀릴 시간에는 잠시도 한눈 팔 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그래도 주어진 활동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 보람을 느낀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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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만원주택
전주시는 청년들에게 월 임대료 만원에 주택을 제공하는 ‘청춘별채’사업을 추진했는데 첫 입주자 모집 경쟁률이 50대 1을 넘으며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청년층을 겨냥한 주거지원책에 호응도가 높은 만큼 군산에서도 이와 유사한 정책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청년들의 기대감이 높다.